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 곳곳에서 벽화 봉사 ‘눈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 곳곳에서 벽화 봉사 ‘눈길’
지역 연합회 4~8월 노후 담벼락, 컨테이너 등 6곳 새 단장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08.24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 가좌동 담벼락 이야기, 서구 가좌동 담벼락 이야기, 중구 연안동 담벼락 이야기, 연수구 옥련동 담벼락 이야기ⓒ대한뉴스
서구 가좌동 담벼락 이야기, 서구 가좌동 담벼락 이야기, 중구 연안동 담벼락 이야기, 연수구 옥련동 담벼락 이야기ⓒ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 연합회(회장 정천석)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벽화 봉사로 노후 담벼락, 컨테이너 등이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지역 연합회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노후 담벼락 재생 사업인 8차 담벼락 이야기봉사를 관내 6곳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서인천·동인천·주안 지부는 중구, 서구, 미추홀구 내 단조롭고 칙칙한 컨테이너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중구 연안동 역무선 방파제 인근 컨테이너에는 해바라기 부표를 잡고 구조된 아이의 실제 사례를 그려 넣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계양지부는 오래되고 낡은 담벼락에 아름답고 푸른 자연과 포토존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역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에 동참하고 간식·화장실·물품 보관 장소 등을 제공해 지역 화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담벼락 벽화 전 후 ⓒ대한뉴스
담벼락 벽화 전 후 ⓒ대한뉴스

벽화 봉사를 요청한 정 모(가좌 3)씨는 몇 년간 낡고 우중충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하게 해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여러 공모사업 등을 신청했으나 되지 않았다면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덕분에 주민들과 나눔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예쁜 벽화가 완성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들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인천 지역 곳곳에서 있어질 새로운 담벼락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인천지역 연합회는 8차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300여 명의 봉사자가 총 6개의 그림으로 총 길이 167m의 벽화를 완성해 마을의 분위기를 바꾸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인천지역 연합회는 상점, 전철역, 버스 정류장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캠페인’, 의료 물품 나눔 찾아가는 건강 닥터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 지역 연합회 봉사단은 벽화와 관련해 지역 곳곳을 찾아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각 기초단체 등 요청이 있다면 아름다운 경관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여 앞장 설 것을 알리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