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온라인 말씀세미나 성공 배경에 관심 집중
신천지 온라인 말씀세미나 성공 배경에 관심 집중
온라인 세미나 참석자 3만명 넘어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 비대면도 아랑곳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08.25 22:31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시몬지파 온라인 말씀대성회 이승주 지파장, 20일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세미나에서 유영주 지파장, 신천지 베드로지파가 지난 20~21일 세미나ⓒ대한뉴스
[위 왼쪽부터]신천지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시몬지파 온라인 말씀대성회 이승주 지파장, 20일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세미나에서 유영주 지파장, 신천지 베드로지파가 지난 20~21일 세미나ⓒ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지난 2주간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에 3만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에 나선 지난 14일 온라인 말씀세미나에 14000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12지파별로 주 재림과 추수’ ‘두 가지 씨와 추수등의 주제로 진행한 말씀세미나에 총 22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확인해달라고 호소한 이 총회장의 말씀세미나에는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의 첫 외부행사라고 할 이번 말씀세미나에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은 신천지예수교회와 그 전하는 말씀에 대한 궁금증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계 전체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맹목적 이단 논쟁에서 벗어나 신천지예수교회와 그 말씀의 실체를 직접 확인해보자는 분위기가 고조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특히 참석자 간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행사란 점도 이 총회장의 말씀세미나에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와 그 말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상황에서 비대면 행사가 열려 부담 없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참석자들의 전언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신앙 형태가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이제 인간적인 유대감을 기반으로 교회가 유지되기보다 말씀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번 세미나가 대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독교 교인들이 본인의 출석 교회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좋은 말씀을 찾아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교 위주의 교회신앙에서 말씀 위주의 종교 생활 본질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천 명의 참석자가 후속교육을 신청한 것은 세간의 평가보다 일단 말씀을 제대로 들어보고 결정을 하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신천지 말씀을 접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이제 무조건 신천지 말씀 듣지 마세요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궁금한 사람들이 문의하고 있고 교육을 듣고 있는 사람도 많다. 온라인으로 다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제대로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문수 2021-08-27 13:03:39
이 시국에 참석자가 3만명씩? 신천지에 뭐가 있는 거 아녀?

김은총 2021-08-31 10:27:16
진리의 말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쭌쭈 2021-09-04 15:27:49
뭔가 있으니 코시국에도 사람들이 몰려오는게 아닌가 싶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