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형 로하스 횟집, 관욱수산
21C형 로하스 횟집, 관욱수산
회의 싱싱함 유지 위해서는 수족관 관리부터
  • 대한뉴스
  • 승인 2009.06.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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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산지에서 직접 올라와 싱싱함을 자랑하면서도 가격대는 일반 횟집에 비해 저렴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자면 우선 수산물 도매시장이 생각날 것이다. 이들 중 경기도 일원에 싱싱한 활어회와 볼거리가 많은 수산물 시장을 꼽으라면 단연 구리 농수산물 시장이 유명세를 자랑한다. 이에 취재진은 싱싱한 활어회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특히나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횟집이 있다고해 찾아 보았다.


취재진이 찾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2동에 위치한 관욱수산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것은 깨끗하고 맑은 수족관에 다양한 어종이다. 풍부한 해산물과 도미, 농어, 광어, 우럭, 놀래미, 어패류 등 싱싱한 활어들이 노니는 맑고 깨끗한 수족관에서 갓잡은 회는 쫄깃쫄깃한 육질과 담백하고 고소한 뒷맛까지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흔히 횟감을 찾을 때 고객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싱싱한 것으로 골라서 주세요."라고 한다. 고객들은 싱싱하고 맛있는 활어회, 쫄깃쫄깃한 감칠맛과 함께 고소한 생선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회를 찾기 마련이다. 아울러 그것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위생, 청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대해 관욱수산의 심재광 대표는 이렇게 전했다. "회가 싱싱하고 좋은 맛을 제공 하려면 횟감이 머무는 수족관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다같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생선이지만 각각 다른 수족관에 담겨지고 몇 시간 후면 신선도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생선은 2-3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수족관의 물을 제몸으로 다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심대표는 고객들에게 회를 바로 잡아 푸짐하고 두툼하게 먹을 수 있도록 썰어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족관 관리이며, 이를 위해 '클린해' 수족관 및 정수장치를 설치해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클린해는 고가의 수족관이라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불순물을 제거 후 99.99% 은나노이온을 발생시켜 다른 횟집에 비해 더 투명한 수족관을 통해 생선들을 볼 수 있다는 점과 특히 깨끗한 물에서 비린내 없는 최상의 맛과 육질을 가진 안전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또한 심대표는 기본적으로 수족관속에 들어 있는 솜과 모래가 항상 신경이 쓰였다고 하며 청소가 힘이 들어 자주 하지 못하다보니 항상 소비자들에게 미안했으나 클린해 설치 후에는 솜과 모래가 필요없고 거품과 불순물이 없어 자신있게 손님을 맞는다고 말한다.


일반 횟집의 경우 수족관에는 솜과 모래가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기 마련인데, 관욱수산은 이러한 부패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솜과 모래에 걸려있는 이물질 등이 부패하고 그 물을 먹은 생선회는 어떨까? 생선의 경우, 물은 곧 생명이기 때문에 물이 깨끗하고 좋으면 생선 또한 좋아져 회 맛과 육질이 좋은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고객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자부하는 심대표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하고 고객들의 건강을 챙긴다. 그리고 이런 관욱수산을 찾은 고객은 어김없이 단골이 된다.


맛과 육질은 물론 최상의 위생관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로하스 대표주자 관욱수산. 바닷배에서 갓 잡은듯한 싱싱한 활어회를 도심 속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김윤경 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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