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시민의 소리를 담다 3탄’ 천현동 도서관 방문
추민규 도의원, ‘시민의 소리를 담다 3탄’ 천현동 도서관 방문
추 의원, “교산신도시 흡수로 사라지는 도서관을 위해 대안 찾도록 노력할 터”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08.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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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3기 교산신도시로 흡수되는 천현동 도서관을 방문하여 천현동도서관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26일(목)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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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의 목적은 천현동 도서관의 위치가 교산신도시로 흡수되면서 법적인 제약을 받는다는 점으로 인해 도서관과 노인대학의 면담 요청에 응한 것으로, 추 의원의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종교시설 확보 관련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천현동 도서관 내, 노인대학과 코인인성교육원의 교육단체들이 12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목소리를 높이게 됐다. 더구나 도서관 존치문제가 기존의 성광학교 존치와는 정반대로 흘러가는 상황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기 교산신도시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천현동 도서관은 하남시의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천현동도서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하남시민의 휴식처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학습의 무대와 어르신들의 휴식처로도 사랑받았던 도서관이다. 예전처럼 학교는 갈 수 있지만 고립되어 가는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각광받았던 천현동 도서관의 존재가 신도시개발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추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천현동도서관 함승훈 관장은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교육을 가르치고 싶었고, 아이들과 노인들의 인성 및 기초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던 교육들이 차츰 어둠의 늪으로 사라지는 기분같아 아쉽다”며 울분을 삼켰다.

추민규 의원은 “공익시설은 법상 수용 대상이 아니라는 공기관의 말에 어이가 없고, 토지보상법을 어겼는지 제대로 검토할 것이며, 강제로 사설도서관의 토지를 수용했다면 선출직 공직자로서 함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시설의 보장이 아니라 종교시설로 안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고, 천현동도서관이 공기관의 먹잇감으로 무용지물이 될 수 없도록 존치 및 종교시설 확보로 함께 하겠다.”며 덧붙였다.

추민규 의원의 ‘시민의 소리를 담다’ 민생행보 4탄은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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