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경영대회 첫 종합 우승 ‘쾌거’
전국품질경영대회 첫 종합 우승 ‘쾌거’
도내 선발 27개 품질분임조 참가…금상 12·은상 11·동상 4 수상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9.0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충남도가 ‘산업인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상 수상팀을 배출해 전국대회 참가 이래 최초의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도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한 27개 분임조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88개 분임조 3000여 명 분임원이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며, 도에서는 지난 6월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선발된 27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품질분임조는 각 공장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현장 문제점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대회에 참가한 각 분임조는 온라인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혁신 우수사례와 몸소 겪고 바꿔나간 개선 활동 내용 등을 발표했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기라성(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12개 분임조가 금상을, 블루 스카이(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 11개 분임조가 은상을, 스텔스(KG동부제철 당진공장) 등 4개 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도에서도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사무소와 함께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전수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공공기관 등 조직의 품질경영 우수 개선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조직 내 원가 절감,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 분임조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 차원에서 매년 개최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