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이재명 겨냥 “패악정권 시즌3’ 막아야 한다”
장기표, 이재명 겨냥 “패악정권 시즌3’ 막아야 한다”
‘노무현 - 문재인 - 이재명’ 한덩어리로 묶어 맹공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9.09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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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9일 “패악정권 시즌3를 막아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 탄생 저지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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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망국칠적의 혁파를 주장했다. 민노총, 전교조, 대깨문, 공기업, 미친 집값, 탈원전, 종북주사파의 해악을 공개하고 경고했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 그 망국칠적을 키운 장본인, 그 위세를 방치하고 조장한 이는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장 후보는 곧바로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자답한 뒤 “촛불 정권을 자처했고, 그 정권 탄생에 공헌했다고 이 망국칠적을 음으로 양으로 두둔하고 보살폈다”고 지적했다.

장 후보는 “그 결과 망국칠적은 법 위에 군림하고 특권을 누리며 점점 폐쇄적 집단주의에 매몰됐다. 그리곤 이내 집단 이익 중심의 탐욕스런 발톱을 드러내며 국민과 국가에 크나큰 폐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후보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파렴치한 반윤리적 비상식적 정권이 태어났나. 그 연원은 노무현 시대다. 노무현 정권이 문재인 정권의 모태이고 그 문화, 그 가치, 그 행태의 근원”이라고 적시하고 “노무현 정권이 바로 패악정권 시즌1이고 현재의 문재인 정권이 시즌2다. 시즌1은 그나마 현재의 시즌2보다는 나았다. 그런데 현재 문재인 정권의 시즌2는 어떤가. 그야말로 막장 수준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장 후보는 그런데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진행되고 있다. 이 패악정권이 막장 시즌2도 모자라 시즌3을 욕심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시즌3 새로운 막장 정권이 이재명을 주인공으로 탄생한다면 이 정권은 지금보다도 더욱 지독하고 사악한 정권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장 후보는 “기본도 못한 문재인 정권에 이어 ‘기본도 안된 이재명 정권’이 돼 나라를 벼랑으로 내몰아 갈 것”이라며 “이재명은 이미 중국의 CCTV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사드 배치를 철회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도 있다. 국익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에 비위 맞추고, 각종 기본 시리즈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 그리고 벌써 ‘이재명 정부’를 외쳐대고 있다”고 질타했다.

장 후보는 “그렇게 된다면 모든 국민은 포플리즘의 사탕발림에 환각될 것이고 공정과 정의의 정신은 더욱 더 혼미해질 것”이라며 “국민은 철지난 기본소득, 기본주택의 분탕질에 휩싸인 채 방향감각을 잃게 될 것이다. 패악정권 시즌3의 사악한 마약에 취한 국민은 희망의 길을 잃고 혼란에 빠져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 후보는 “이것만은 막아야 된다. 이것이 반드시 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이뤄야할 절체절명의 이유”라며 “우리 국민들이 사악한 시즌3로 정권이 연장되는 것만은 막아주셔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우리의 자녀 세대, 후대들이 살 수 있다”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더욱 활기찬 문명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이제 우리나라를 망국칠적이 사라진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꿔야 한다. 세상을 확 바꿔야 한다. 저 장기표가 그렇게 바꾸겠다. 기울어진 나라, 무너져가는 나라를 새로이 확 바꿔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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