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컬럼] 양방향 척추내시경 초고령 협착증환자 탁월한 선택은?
[의학 컬럼] 양방향 척추내시경 초고령 협착증환자 탁월한 선택은?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9.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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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대한뉴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대한뉴스

[대한뉴스] 해마다 추석이면 일가친지들과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앉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가족끼리도 가급적 만나지 말고 최대한 집에 머무르며 명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부모님의 관절척추 건강을 더 살펴봐야 할 것이다.

초고령 환자의 척추관협착증의 근본적 해결법으로 나사못 고정술에 의존해 왔으나 뼈 골밀도 및 골다공증 환자와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수술이 염려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최단기간 양방향 척추내시경 1000례를 돌파하면서 8090세대를 넘어 초고령 환자의 척추관협착증에도 높은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척추수술을 꺼려하는 젊은 2030세대 차세대 척추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손상을 줄여 회복속도가 높은 장점을 얻었다.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나사못고정술에서 보던 신경회복을 척추내시경 수술회복 MRI영상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되며, 특히 출혈이 많지 않은 무수혈 수술로 수혈부작용도 현저하게 낮아 고령 환자의 회복속도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척추내시경보다 2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로 시야 확보 면에서 우수 기존의 척추내시경은 1개의 내시경을 삽입하여 양쪽으로 흘러내리는 디스크제거술의 한계를 보인 반면 양방향 삽입을 통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양방향 시야가 확보되어 뼈를 갈아낼 수 있는 고속연마기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기존 디스크제거술 및 협착증 수술 등 다양한 수술질환으로 확대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양방향 척추내시경으로 안 되는 경우에는 최소침습 절개를 통해 초마이크로현미경으로 디스크를 절제 후 제거해줘야 하는 경우도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후 NASA 기술의 조기 보행, 수술 회복속도가 빠르다. 미국 NASA 기술의 무중력보행 재활장비(G-trainer)를 통해 체중과 수술별 중력 매뉴얼을 프로토콜화 하여 척추 마비 및 회복증가에 큰 효과를 나타내게 만들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받게 된 환자는 수술 2일차부터 5m/s 속도로 중력을 60% 부과한 후 운동을 시작하고, 일자별로 중력을 줄여 독립보행을 늘리며 일상회복을 돕고 있는데, 정상 척추수술 후 퇴원환자와 비교했을 때 3~5일 빠른 퇴원속도와 회복을 돕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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