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아이와 부모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태아와 아이를 위한 메시지와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 공개해 임신과 출산, 육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만삭 사진, 초음파 사진, 아이 사진, 메시지 등을 접수해 동영상으로 제작한 뒤 10월 5일부터 2주간 맘카페, 소래포구 미디어월에 송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견상 표시되지 않는 초기 임산부를 포함해 모든 임산부들이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에게 줄 사랑을 표현하고 그 사랑을 받는 아이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접수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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