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정보료+데이터통화료 통합요금제 출시
SK텔레콤, 정보료+데이터통화료 통합요금제 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9.07.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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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7월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존 프리’는 월 13,500원의 데이터요금제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프리존’내의 4천여가지 NATE 인기콘텐츠를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프리존’에서 정보이용료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데이터 무료통화 초과 시에는 무선인터넷을 자동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동안 프리존 외 일반 NATE 접속 시의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한도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 사용량과 데이터 트래픽을 검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존’은 게임, 싸이월드, 증권, 뮤직, 스타화보, 뉴스, 폰스킨, 교통정보, 검색, 운세, 만화, 영화 예고편, UCC 등 총 4천여 가지 NATE 인기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리존’에는 현재 월 5천원에 제공 중인 T-Map과 충전수수료(충전금액의 5%)를 별도 과금하는 T-Cash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이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용가치가 상당하다는 평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 외에도, 요금제 가입고객들에게 외식(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마르쉐/엔제리너스커피/피자헛/버거킹 등), 영화(6천원 예매권), 쇼핑(11번가) 등의 멤버십 할인쿠폰을 기본으로 제공해 체감 혜택을 대폭 늘렸다.

지금까지는 요금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고객들의 무선인터넷 접속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라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국 6대 워터파크 50%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7월 31일까지 T월드 홈페이지(free.tworld.co.kr), 무선 NATE (**87+NATE)에서 ‘전국민 프리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페라떼 기프티콘과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증정한다.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는 SK텔레콤 대리점 및 고객센터 (1599-0011, 휴대폰에서 114),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 가입자는 무선인터넷 접속 시 ‘프리존’으로 자동 접속되므로, 프리존 이외의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요금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무선인터넷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양과 질에서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요금제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월초 언론간담회에서 소비자 후생 증대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무선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통합한 신개념의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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