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인쇄창 창설
국군인쇄창 창설
군 인쇄지원업무의 전문성.효율성 제고
  • 대한뉴스
  • 승인 2009.07.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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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1일(수) 계룡대에서 국방부 및 각 군의 주요 직위자와 역대 부관병과장, 계룡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만 국방차관 주관하에 국군인쇄창 창설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창설한 국군인쇄창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비전투부대의 조직 슬림화를 통한 국방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그동안 각 군별로 운영하던 인쇄창을 통폐합하는 것으로 초대 인쇄창장은 인쇄지원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전문계약군무원 ‘가’급으로 편성했다.


3실ㆍ1처ㆍ1공장 260여 명으로 구성된 국군인쇄창은 전투부대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원 군무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군인쇄창은 단순한 통합의 차원을 넘어 각 군 인쇄창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을 절감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택배에 의한 인쇄물 배송체계(door-to-door)를 도입하여 보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날, 취임한 예비역 대령 김도필 초대 창장은 취임사에서 부여된 소명에 부응하고, 선진 인쇄문화를 창출하는데 진력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수만 국방차관도 축사에서 국방개혁의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창장과 관계관들을 격려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과거와의 단절을 고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품질향상,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국군인쇄창 창설을 계기로 50년 넘게 육·해·공군을 지원해 왔던 각 군 인쇄창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으며, 그 간의 발자취를 국군인쇄창(계룡대)의 역사관에 영원히 보전할 계획이라고 함께 덧붙였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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