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박재준 교수는 지난 2006년 2월 1일부터 2009년 1월 30일까지 3년 동안 산업자원부 지원에 의해 초절연성과 고 열전도성이 우수한 고압전력용 나노콤포지트를 개발한바 있다. 그 연구 결과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로써 “멀티-나노콤포지트를 이용한 36kV급 몰드변압기 및 계기용 변성기” 개발의 제목으로 지난 6월 3일 『지식경제부 전력사업 기술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연구비 총 19억9천5백만원(현금 : 14억3천5백 만원, 현물 : 5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주관기관인 중부대학교(연구 책임자 : 박재준 교수)와 산일전기(주), 영화산업전기(주), 정도이앤피 주식회사 등 총 3개 연구 참여업체는 2009년 6월 1일부터 2012년 5월 30일 까지 총 3년에 걸쳐 연구 개발을 시행한다.

박재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상용화에 성공하고, 현재 중전기업체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절연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할 것입니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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