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아참! 들으셨나요?’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아참! 들으셨나요?’캠페인 진행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예정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1.10.22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부장 김미주)는 22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인천가좌여자중학교 (교장 이미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명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윌벤져스와 함께하는 ‘아참!들으셨나요?(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날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 시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조항을 추가하도록 촉구하는 서명 활동을 진행해 인천가좌여자중학교 학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지난 5월부터 인천가좌여자중학교 학생 106명으로 구성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 참여 ▲교과과정 연계 활동 진행 (인권 수업, 제안서 작성) ▲아동권리 침해사례 실태조사 등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아동 300여명의 조례 개정지지 서명을 인천시 서구의회에 전달하고,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도 제언할 계획이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아 참! 들으셨나요? 캠페인을 통해 인천가좌여자중학교 학생의 권리의식이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인천가좌여자중학교 학생의 의견을 잘 담아 아동 권리가 증진될 수 있는 정책을 제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자 인천가좌여자중학교 교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은 학교 정규 교과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 및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체적으로 일상 속 자신의 권리침해 상황을 인지하고, 권리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역 의회를 대상으로 조례개정 촉구 활동을 진행하며 ‘아참! 들으셨나요?(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52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조례 개정 지지 서명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페이지 (https://www.goodneighbors.kr/ordinance.gn) 에서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별 아동 관련 조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례개정 지지하기’에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