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지 않는 의사는 환자에게 죄인과도 같다’ NY치과 강익제 원장
‘연구하지 않는 의사는 환자에게 죄인과도 같다’ NY치과 강익제 원장
치과에 대한 새로운(New)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에게 젊음(Young)을 되돌려준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7.07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 시절 엄마 손에 이끌린 채 두려움을 안고 치과에 갔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두번 치료로 끝나거나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있는 병이 아니기에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되었음에도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은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

치과계에서 제3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가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오늘날, 최첨단 의료 장비와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며 환자들을 현혹하는 치과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자칫 고통, 재수술, 추가비용 등의 또 다른 부담을 지는 사례가 번번이 발생하면서 환자들에게 광고만큼이나 큰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NY치과 강익제 원장은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을 지향’할뿐 아니라, ‘이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차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흔한 광고나 홈페이지도 없는 ‘동네치과’에서 짧은 기간에 1만 명의 환자를 유치한 NY치과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집중조명해 본다.




너무너무 친절한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적으로 합리적인 진료

지난 2006년 4월 서울 신림동에 자리 잡은 NY치과는 우리가 쉽게 동네에서 볼 수 있는 병원이라는 느낌을 먼저 준다. 주요 도시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외관과 인테리어, 대표원장의 화려한 외국연수이력, 환자보다 많은 직원 수 등 자칫 주눅이 들거나 외실만 돋보이는 여느 유명 치과와 달리 편안한 기운이 환자를 먼저 맞이한다. 이정도면 개원 이후 1만 명에 달하는 환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을 의심 할만도 하지만 늦은 소나기로 우산도 미처 챙기지 못한 환자들이 줄이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서 NY치과의 탄탄한 내실을 엿볼 수 있다. 기존에 치과가 가지고 있던 무섭고 아픈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들에게 치과에 대한 새로운(New)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에게 젊음(Young)을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은 NY치과(New & Young)는 ‘아프지 않게’ 치료 잘하는 치과로 소문나 지방은 물론, 대형치과가 즐비한 강남에서까지 찾아오는 환자를 손쉽게 볼 수 있다.

1999년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에서 4년간의 수련을 시작으로 치과의사로써의 길을 걷기 시작해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를 수료한 10년차 베테랑 치과의사인 강 원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환자를 대하면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환자가 가장 원하는 고통 없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함은 물론, 가격의 합리성보다는 의학적으로 합리적인 진료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임플란트가 급격히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병원들이 수없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병원 광고들 속 ‘합리적인 가격’에 현혹된 환자들은 당장 약간의 진료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이후 문제가 발생해 결국 다시 재수술을 받거나 추가비용을 들이는 등 이중고로 더 큰 고통을 짊어지는 경우가 번번하다. 이에 강 원장은 ‘의학적으로 합리적인 진료’를 지향하며 진료 후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리를 추구한다. 시술 후 5년 동안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한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이 NY치과가 가진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친절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시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길게는 10년을 봐야하는 환자이기에 친절한 서비스는 필수다. 강 원장은 “우리 NY치과는 그냥 친절한 치과가 아닙니다.”라고 함축한다. 친절한 치과와 너무너무 친절한 치과의 차이점. 수많은 병원들이 생겨남에 따라 친절한 의료서비스가 빠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병원이라면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가 아닌, 너무너무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매일매일 공부해도 모르는 게 많습니다. 매일매일 신경을 써도 당신을 잘 챙기지 못합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저희 NY치과 고객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직원 명찰뒷면에 쓰인 문구는 환자들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친절을 소명으로 알고 환자를 대하는 NY치과 직원들의 약속인 것이다.




의료진 모두가 연구하는 NY치과로 자리매김 할 터

‘연구하지 않는 의사는 환자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강 원장은 작년 한해만 하더라도 국내 임플란트학회지에 논문을 개제하고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 임플란트 심포지움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환자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임플란트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오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각종 치과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고 있는 임플란트 최신기법에서 그의 식지 않는 학구열을 엿볼 수 있다. 5백여 건 이상의 임플란트 시술에서 실패율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한 NY치과의 숙련된 시술 노하우와 폭 넒은 전문지식이 환자들에게 신뢰를 자아내게 한다. 강 원장은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세미나와 증례발표, 스텝들의 다양한 서비스 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병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예요. 쉬지 않고 발달하는 현대의학 속에서 의료진 모두가 연구하는 NY치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입니다.”라고 전한다.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치과의사를 꿈꿔온 강 원장은 어린 시절 꿈을 이룬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오래도록 한 길만을 목표해온 만큼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도 대단하다. 어쩌면 치과의사가 그에게 천직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는 기자에게 ‘잘 아는' 치과의사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상기시킨다. ‘잘하는’ 치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처에 지나가다 인사를 하거나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런 ‘잘아는’치과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NY치과에서는 여느 병원에서 보기 힘든 이런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가 잘아는 원장님’이라는 환자들의 말이 강 원장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자 그가 오늘도 수많은 환자를 마주하고도 진실되게 웃을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다.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등 사회 의료봉사에도 소홀함이 없는 강 원장은 마지막으로 ‘병원 확장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단골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관리를 구축해나갈 계획’을 밝히며 밝은 인사와 함께 또 다시 환자들을 향해 발길을 옮겼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NY치과의 차별화된 진료서비스와 탄탄한 내실에서 치과 진료의 새로운 드라마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하며, 늦은 오후 갑작스런 소나기로 당황하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측에서 입구에 무료로 준비해놓은 우산들이 마음 속 훈훈함을 더해준다.



취재/이경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