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인성초·중·고 일원의 통학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학교 주변 위험시설물을 점검했다.
‘인성초중고 일원 통학로 정비공사’는 노후된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24일 착공해 11월 중에 준공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변 인성초등학교, 인성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의 통행불편사항 및 주차문제 등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인성여고와 인접한 상부도로로 사용중인 노후화된 도로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노출에 따른 위험시설물을 점검한 뒤 현장회의를 진행하며 예산 확보 및 즉각적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 및 위험시설물 보강공사는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목적에 부합하는 선제적 적극행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통학로 정비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학교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공사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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