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집중호우․태풍 등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여름철 재해 발생시기를 맞아, 적기에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독려함으로써, 재해예방 대책이 보다 내실 있게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이어 여성․노인 고용친화 기업(7.9), 규제완화 관련 중소기업(7.10), 저소득층 보육시설․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방과후 학교 운영현장 등(7.13)을 방문하는 등 서민․민생 관련 현장방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총리는 취임 직후, 신영시장(’08.3.2)․태안방제현장(’08.3.6), 가락시장(’08.3.13) 등 160여 차례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국무회의에서도 국무위원들의 현장방문을 독려하는 등 민생과 현장을 강조해왔다.
특히, 서민․민생에 중점을 둔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수립 이후에는 “경제위기로 인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계층이 바로 서민․저소득 계층”이라며, “서민생활의 안정에 정부정책의 최우선을 두고자 한다.”고 밝힌데 이어(경의선 성산-문산간 복선철도 개통식, ’09.7.1),
지난 3일에는 총리실 직원들에게 “서민생활의 안정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총리실 확대 간부회의)하는 등 그동안 여러 계기를 통해 서민․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러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각종 민생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하반기에는 ‘서민․민생 돌보기’에 중점을 두어 정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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