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항공외교, 유럽과 손잡고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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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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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8일 프랑스 스트라스버그에서 유럽민간항공위원회(ECAC : European Civil Aviation Conference)와 항공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럽민간항공위원회는 4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항공선진국그룹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함께 첨단항공기술 및 국제항공정책과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지역항공기구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유럽과 함께 항공안전, 보안, 환경보호 등 항공 제분야에 대하여 정보교환, 전문가교류, 기술협력 및 국제회의, 항공전문가를 위한 공동교육프로그램 개설 등 협력을 해 나아가게 됨과 동시에, 항공선진국그룹인 유럽이 우리나라의 항공안전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국제항공무대에서 그 위상을 더욱더 강화함은 물론, 앞으로는 많은 영향력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지적재산권이나 로열티 등의 부담 없이 우리나라가 유럽의 선진 항공안전기술 및 법제·행정모델을 도입하는 주요 창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개최된 ‘제31차 유럽민간항공위원회 총회’에서 국토해양부 항공정책관(장종식)과 유럽민간항공위원회 의장(Luis Fonseca, 포르투갈 항공국장)의 공동 서명으로 이루어졌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전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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