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인도 등 8개국 17건의 수출 애로 해소 추진
국표원, 인도 등 8개국 17건의 수출 애로 해소 추진
제3차 WTO TBT위원회(10~12일) 계기, 정부 간 다자·양자 협의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1.11.1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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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0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회의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21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17건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에 나선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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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EU, 호주 등과 공조하여 기술규제 17건에 대해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앞서 국표원은 올해 2월과 6월에 열린 1·2차 WTO TBT위원회를 통해 인도, 터키, 프랑스, 베트남 등 7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41억 달러 규모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16개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규제 개선, 시행 유예, 규제 명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상세내용 별첨]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관련 업계에 신속히 전파해 수출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 관련 부처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외국의 규제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WTO TBT 위원회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위원회(FTA TBT) 등 기술규제 협력 채널을 활용하여 미(未)해결 의제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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