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오남119안전센터 강당에서 2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 및 실습 △생활 속 응급처치법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초기 발견자가 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유사시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정승환 생활안전팀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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