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앞둔 보령해저터널 소방안전, 끝까지 ‘꼼꼼히’
개통 앞둔 보령해저터널 소방안전, 끝까지 ‘꼼꼼히’
특수인명구조장비 ‘양방향 인명구조차’ 도입 국비 확보 총력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1.11.2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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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보령해저터널 소방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보령해저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에 대한 성능시험(TAB)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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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는 ‘Testing, Adjusting and Balancing’의 약칭으로 제연설비가 설계목적에 적합한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서 시설의 완성 시점에 실시한다.

이날 성능시험에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과 도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소방본부‧보령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 소방본부는 터널 막바지 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성능시험을 진행했다.

설비가 도로터널의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 시뮬레이션과 동일한 결과 값을 도출해내는 지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 결과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터널 내 특수인명구조 장비인 ‘양방향 인명구조차량’ 관련 국비 확보에도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량은 한 방향 터널에서도 후진 개념 없이 앞뒤 방향으로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하고 연기가 차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양압장치와 함께 화염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로 터널사고 대응에 최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보령해저터널이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안전대책도 최고가 되도록 세심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5일에는 소방본부․보령소방서․보령시청․보령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역할 분담 및 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종합훈련을 터널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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