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에서 지난 1주일 동안 캐세이 퍼시픽 화물기 기장을 포함한 항공기 승무원 3명이 해외 유입 감염사례로 추가됐다. 전부 L452R 돌연변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해당 승무원 3명은 독일에서 같은 호텔에 투숙할 때 L452R 감염된 것으로 전문가가 분석했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번 달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체류했던 승무원들이 모두 21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소식에 따르면, 정부는 승무원들이 검역 면제를 취소할 예정이며, 모든 승무원들이 입국한 후에, 14일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기간동안 지역 사회를 떠날 수 없게 할 방침이다.
캐세이 퍼시픽 직원들의 내부 메일에 따르면 사측은 홍콩으로 귀국하는 승무원에 대해 면제 기간동안 의료 검사 활동에 대한 지침을 강화하고 귀국 후 첫3일동안 하루 최대 2시간 이내로 집을 벗어날 수 있다. 필수품 구매 및 개인 운동을 포함해 지정된 활동을 위해 방문 지역을 스스로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승무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새로운 지침은 최대한 빨리 시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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