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사이버테러 대응 위한 공인교육기관 국내 최초 인증
KPC, 사이버테러 대응 위한 공인교육기관 국내 최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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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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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지난 13일(월) 한국생산성본부 12층 회의실에서 (ISC)2(ISC-squared)와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공인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하고 미국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은 (ISC)2가 인증한 국내 첫 공인교육기관으로서 (ISC)2가 제공하는 글로벌콘텐츠, 프로세스, 시험지원시스템 등을 CISSP 공인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공인강사프로그램 및 평가를 통해 CISSP 공인교육과정을 강의할 (ISC)2 공인강사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정보보호표준 콘텐츠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CISSP 시험대비뿐만 아니라, 교육종료 후,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엘리스 야코벨리(Elise Yacobellis) ISC-squared 이사>


정보보호 분야의 대표적인 자격인 CISSP는 접근제어, 응용프로그램 보안, 사업연속계획 및 비상복구계획 등 10개 도메인에 대해 보안 실무 지식을 평가하여 정보보호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공인자격으로, 이 자격의 인증기관인 (ISC)2의 공인 CISSP 교육인 ‘Official (ISC)2 CISSP CBK Review Seminar’는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처음 국내에 도입되는 것이다.


(ISC)2 아시아지역 자문단 공동의장이자 전 한국정보보호센터 원장인 동국대학교 이재우 교수는 “지금까지는 국내에 정보보호자격 시험제도는 도입되어 사설학원들이 교육을 해 왔으나, 체계적인 공인교육 실시 및 자격 인증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ISC)2와 KPC의 MOU를 통해 글로벌표준에 의한 체계화된 교육 실시와 자격 인증이 시행되면, 최근 발생한 DDoS공격 등 사이버테러에 국가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정보보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국내 정보보호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은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과 함께 국가 생산성을 저해하는 보안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보보호전문가의 육성은 시대적 요구이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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