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동에 해양박물관 건립
부산 동삼동에 해양박물관 건립
  • 대한뉴스
  • 승인 2007.0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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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박물관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 내에 15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7천평 규모로 BTL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BTL(Build-Transfer-Lease)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에 임대하고 그 임대료 수입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공공사업에 민간의 창의를 접목해 투자효율을 높이고, 중장기 관점에서 규모있게 시설투자를 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방식에 따라 올해에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고시 한 후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양박물관은 실내 및 옥외 전시실, 전망대, 보존선, 친수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해양역사·영토·산업·선박·생물·과학·문화 등을 주제로 전시하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관람 보조 설비를 갖추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해양박물관이 건립되면 사라져 가는 해양 유물·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열린 해양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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