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을 생각한 아주 특별한 뜨개질 봉사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을 생각한 아주 특별한 뜨개질 봉사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1.12.1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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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뜨개질 전문봉사단 <뜨랑>과 함께 버려지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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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양성된 <뜨랑>은 뜨개질을 취미로 하는 남양주시민 14명을 모집하여 자원별 뜨개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용 뜨개품목을 선보였다.

먼저, 생활 속 미세먼지 플라스틱 감소를 위해 천연 삼베수세미를 제작하였다. 제작 된 삼베수세미 300여개는 급식봉사, 청소 관련 봉사단체 및 수요처에게 전달하여 뜻깊게 마무리 되었다.

두 번 째는 버려지는 티셔츠를 활용하여 컵받침, 컵홀더를 제작하였다. 티셔츠는 남양주시 화도읍 학부모들에게 작거나 버려지는 학생들의 의류 100여장을 전달받아 시작하였다. <뜨랑>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컨셉으로 잡고 빠른 손놀림과 감각을 발휘하여 150여개의 티코스트, 컵홀더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물품은 남양주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식 공간 (REMEMBER1910 이석영광장, 북부장애인복지관 카페)과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뜨랑>은 자원순환의 시민참여와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3일 남양주 시민과 함께하는 “똑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전파하였다.

마지막은 버려지는 비닐봉투를 재탄생 시켰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검은 비닐봉투, 하얀 비닐봉투 등을 활용하여 물병, 휴대전화를 넣을 수 있는 미니가방,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으로 탈바꿈 하였다. 다양한 봉투색깔에 창의력이 더해져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완성된 보틀백(미니가방)은 자원순환봉사활동 리더가 실제로 착용하였으며 작품의 실용성과 가능성을 선보였다. 또한 비닐봉투로 꾸며진 에코트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으로 배부되었다.

“새로운 뜨개 방법도 배우고 환경보호도 실천 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웠다.”, “코로나19로 우울한 생활속 활력을 주는 고마운 봉사활동”.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재탄생 할 것이야 말로 진정한 환경보호다.”는 활동 평도 남기었다.

앞으로 이들은 관내 뜨개질 재능기부 및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사랑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남양주시의 중점시책인‘쓰레기 20% 감량’을 접목하여

시민이 기부하고, 시민의 재능으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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