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제모법
장마철, 제모법
  • 대한뉴스
  • 승인 2009.07.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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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제모니, 인중제모, 다리 제모에 한층 신경을 써야 하는 여름철이다. 장마철이 되면 제모에도 특별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높은 습도 탓으로 작은 상처에도 염증을 유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의료진은 “제모를 위해 면도를 할 때에는 면도 자국대로 빨갛게 부어오르고 심한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날씨보다 피부가 더 예민하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자가 제모 보다는 피부 건강을 위해 제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장마철 제모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1. “보습이 필요해” -면도기 제모법

면도기를 이용하는 자가 제모법은 비교적 경제적이고 시간이 적게 들지만 그만큼 빨리 다시 제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면도에 앞서 장마철이라 피부가 끈적거릴 수 있으니 깨끗한 물로 씻고, 거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맨 살에 면도를 할 때에는 보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모시에 덜 성숙한 각질까지 벗겨져 나가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닭살처럼 오돌토돌하게 붓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따라서 제모 후에는 반드시 보습에 신경쓰도록 한다.


2. “화학약품, 깨끗이 씻어내” - 제모 크림

털을 녹여 없애는 제모 크림을 이용한 제모방법은 여성들 사이에서 족집게나 면도기에 비해 부드럽고 깔끔하게 제모가 되어 만족도가 제법 높은 방법이다. 통증이 거의 없지만 역시 모근을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수시로 제모 해주어야 한다.


제모크림을 이용한 제모법은 화학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제모 후에는 불순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니 냉찜질을 해주도록 한다.


3. “따갑지만 말끔해” - 레이저 제모

레이저 제모시술은 보통 모근을 삭제하여 수시로 해야 하는 제모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보통 3회~5회 정도 한 달 간격으로 시술해 주면 여름 한 철은 제모의 걱정 없이 시원한 옷차림을 뽐낼 수 있다.


제모 레이저 시술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바스큘러사의 레이저 제모팁은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깊숙이 침투해 모근에 도달하는 양이 높아 비싼 레이저 기계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 시술 시 따끔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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