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벤츠사에 국내 최초 OE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 독일 벤츠사에 국내 최초 OE용 타이어 공급
  • 대한뉴스
  • 승인 2007.0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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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오세철 대표이사)가 해외 신차 장착용(OE:Original Equipment)타이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독일 벤츠사에 OE용 타이어를 이번 달부터 공급하는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명차 생산업체로부터 타이어의 품질과 기술력을 재확인 받았다. 벤츠는 부품에 대한 규정이 까다로워 현재 미쉐린, 브릿지스톤, 굿이어 등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일부 타이어 업체에서만 OE 납품을 받고 있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유럽지역에서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기대되며 향후 해외 OE공급에서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원일 마케팅 본부장은 “SOLUS KH15(벤츠에 공급되는 제품)는 고성능 타이어로 노면상태에 구애 받지 않고 조종안정성이 뛰어나며, 승차감 및 소음 성능까지 고려한 최적 설계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최근에 출시된 고성능 세단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금,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시키고 내수 교체 시장(RE)으로의 파급효과 또한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폭스바겐에 신차 장착용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해외 OE 시장에 첫 진출을 했던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OE 시장 집중 공략의 원년으로 삼아 2008년부터는 해외 OE 시장 600만본 규모의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고, 해외 유명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해외 OE 비즈니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취재_이명근 기자 / 사진_이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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