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통상장관 화상 회담 개최
한-인니 통상장관 화상 회담 개최
인도네시아와 요소·전기차·이차전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23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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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오후 화상으로 무하마드 루트피(Muhammad Lutfi)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을 면담하고 요소·전기차·이차전지 분야 양국간 공급망 협력 및 통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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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재편, 디지털 경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여 양국이 전기차·이차전지 분야 공급망 안정성과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최근 양국정부가 체결한 ‘요소공급 협력 MOU’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요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전기차·이차전지 등 공급망 투자와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친환경·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니의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도 협력해 나갈 것을 언급했다.

여 본부장은 양국이 통상협력 성과를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인니정부가 한-인니 CEPA 및 RCEP의 조속한 비준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양국 통상장관은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확립 및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협조하기로 함

또한, 여 본부장은 우리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애로해결을 위해 인니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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