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기관 이천병원 방문
오병권 권한대행,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기관 이천병원 방문
이천·여주·양평·하남시 재택치료 관리 및 외래진료센터 운영 현장 확인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12.23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자 외래진료센터가 설치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천병원은 대면 진료가 필요한 재택치료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위중증 전환 가능성이 있는 확진자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의료 대응 시스템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10월 경기도에서 재택치료자 관리를 시‧군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천시·여주시·하남시·양평군 4개 시·군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의사 12명, 간호사 10명을 배치해 지난 10월 13일부터 재택치료 확진자 초기 문진, 1일 2회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등의 의료서비스를 수행하며 각 보건소와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부가 11월 26일 재택치료 기본원칙 전환을 밝힘에 따라 도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11월 말 38개소에서 현재 54개소로 늘어났으며, 재택치료 대상자 증가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천병원은 1층 응급의료센터 음압 격리병상 내에 외래진료센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외래진료센터란 재택치료 대상자 중 비대면 진료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거나 증상이 지속돼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이용하는 시설이다. 도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수원·의정부·이천·안성·파주)과 평택 박애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도는 지자체별 확진자와 재택치료 인원을 고려해 최대 19개소를 지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