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미크론 우려' 입국예정자 COVID-19 검사조치 강화
홍콩, '오미크론 우려' 입국예정자 COVID-19 검사조치 강화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2.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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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홍콩 정부는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 요구 사항을 포함하여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홍콩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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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규정에 따르면 홍콩으로 입국하려는 모든 사람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사람들은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정부는 일주일 이내에 동일 노선을 통해 4명 이상의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해당 노선의 홍콩행 항공편을 2주 동안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가장 엄격한 감시를 받는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이 정부 검역소(Penny's Bay)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구 사항을 완화했다.

현재 남아공, 미국 등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페니 베이 캠프에서 일주일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화요일부터 4일로 단축된다. 같은 날부터 영국에서 도착하는 경우에도 요건이 적용된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입된 모든 오미크론 사례가 도착 3일 이내에 감지되었기 때문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는 Penny's Bay 센터의 검역 시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또한 페루에서 발견된 오미크론 사례에 비추어 목요일부터 페루를 고위험 국가로 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홍콩 거주자만 지난 21일 동안 페루에 있었던 경우 홍콩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격리 호텔에서 21일을 보내야 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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