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건조하여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용품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나며 화재가 잦은 계절인데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시간이 증가하며 화재발생위험이 더 높아졌다. 이같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위험 난방용품(전기히터, 열선, 장판,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차량용 소화기 비치 운동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대규모 건축물의 화재대응 능력 강화 등이 있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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