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2007년 사업부문 별 책임제로 조직개편 단행
LG엔시스 2007년 사업부문 별 책임제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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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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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대표 정태수 www.lgnsys.com)가 2007년 정태수 대표이사의 취임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고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동을 걸었다.

LG엔시스의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IT솔루션 & 서비스’ 1등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능별 조직형태를 사업단위 별로 재편하여 조직의 유기적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정 구축한 것이다.

LG엔시스는 기존 시스템&솔루션 영업부문과 금융시스템 영업부문, 고객지원부문으로 나뉘었던 3개 영업조직을 사업 중심의 체계로 조정 ‘시스템/금융/전략/서비스/솔루션’ 5개 사업부문으로 확대하였다. 이는 LG엔시스의 중장기 비젼인 솔루션사업과 서비스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엔진 사업들을 전략사업부문과 솔루션사업부문에 전면 배치함으로써, 향후 고객 접근 유연성을 확보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토록 하였다. 특히 이번 LG엔시스 사업부문 개편의 초점은 사업부문 별로 시장전략, 상품기획, 마케팅, 판매 기능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기능을 각 사업부문 별로 두는 사업책임제를 시행함으로써 기능 조직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객가치를 확대하고 시장의 요구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시스템사업부문=기존 시스템&솔루션영업부문의 명칭을 ‘시스템사업부문’으로 변경하고 산하 솔루션영업에서 수행하던 보안사업은 전략사업부문으로 이관하고 시스템/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영업은 솔루션사업 담당조직을 신설하여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하였다(사업부문장:함병현 상무)


◆금융사업부문=기존 자동화기기 영업과 금융시스템 & 솔루션 공급 영업부문을 통합 하여 시장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 1, 2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및 IT인프라 서비스가 Non-stop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금융시장 내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부문장: 이태규 상무)

◆서비스사업부문=기존 ‘고객지원부문’을 ‘서비스사업부문’으로 재편하여 통합운영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시된 국내 최초 서비스 브랜드 ‘Sopra’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고객서비스 편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부문장: 이범희)

◆전략사업부문=그 동안 각 사업부문에 분산 되어 있던 ‘USN/RFID’, ‘네트워크 보안’, ‘수출’ 등 미래전략사업 부문을 통합하여 대규모 투자와 함께 운영 함으로써 새로운 중장기 성장의 동력으로 육성, 본격적인 사업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사업부문장: 정병선)

◆솔루션사업담당=기 확보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솔루션 사업을 특화 하기 위해 신설된 전담조직으로 향후 컴퓨팅 플랫폼 솔루션(Middleware/MCP /HA/OSS /DB/WEB 등)과 ILM사업(VTL/가상화/Archiving/Backup /CDP등), BI사업(OLAB/DW/ETL 등)외 신규 솔루션 발굴 사업 등을 추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업담당=장윤찬)

LG엔시스는 2002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2006년 매출액은 3,900억원이며, 2007년 매출목표는 4,500억원이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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