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무조정실 장관들 백신접종 현황 제출 거부”
최춘식 “국무조정실 장관들 백신접종 현황 제출 거부”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1.12.30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정부의 각 중앙행정기관을 지휘 및 감독하는 국무조정실이 기관장인 장관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 ⓒ대한뉴스
최춘식 의원 ⓒ대한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국무조정실에 국무위원(장관)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및 차수별 접종 일자 및 완료여부에 대한 자료」 조사 및 제출을 요구하자, 국무조정실은 ‘장관들의 백신 접종 현황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하며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정부조직법」 제20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부처 등 각 중앙행정기관 행정의 지휘 및 감독, 사회위험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약처는 국회가 각 정부 측 소속 공무원들의 ‘독감백신 접종 현황’을 요구하자 이를 별도로 조사하여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정부 당국자들부터 접종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올바른 방역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