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5일 미추홀구 매소홀로 일원에서 공단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 약 80여명이 함께 연탄이 필요한 20가구에 4,000장(약 320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함께 마련한 행사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지게를 지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번 함께 학생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김정화 구름청소년 국악단 김정화 대표도“따뜻한 나눔을 위해 부비독 등 여러 단체에서 지원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하수 ‧ 분뇨 ‧ 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통해‘환경특별시 인천’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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