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정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 전자책 출간
리사정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 전자책 출간
여성 건강의 지표인 ‘건강한 월경’의 새로운 관점 제시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2.02.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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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마다 월경이라는 불청객을 맞이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평균 초경 연령이 15.7세이며 평균 폐경 연령이 47.9세임을 감안하면, 여성은 일생에서 약 30년 이상 매달에 월경을 경험한다. 월경은 일상에 아무래도 찝찝하고 불편한 느낌을 주는 신체 형상이지만, 그 보다 더욱 힘든 것은 아마 월경과 동반되는 월경통 또는 생리통이라고 불리는 통증일 것이다.
 

ⓒ대한뉴스
리사정ⓒ대한뉴스

 

보고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10명 중 8.5명은 흔히 부르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생리통을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이 겪는 월경 관련 증상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생리통이 진통제로도 감당이 안되거나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길 경우, 나이가 들수록 그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 등 변화가 있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자궁질환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화제다. 이 도서의 저자인 홀리스틱 웰니스, 월경코치 리사정은 오클랜드 (뉴질랜드) 대학에서 약리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9년간 Douglas NZ 와 한미약품 등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그는 Certified Holistic Health Coach와 Womb Sciences Training을 수료했으며, 마이다노 습관 전문 코치이자 'HOLISATIC CARE' 대표로서 여성건강 코치로 회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홀리스틱 웰니스 케어 여성 커뮤니티인 '햅스터즈'의 공동 창업자로 여성의 건강한 신체와 맑은 정신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할 월경 주기별 맞춤 솔루션을 소개한다. 책은 여성의 건강 지표인 월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월경과 월경 주기, 생리전증후군, 주기에 따른 식사와 운동법, 영양제, 마음챙김, 에너지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월경 주기 속에는 내면의 봄(난포기), 여름(배란기), 가을(황체기), 겨울(월경)이라는 사계절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각 계절별 슈퍼파워, 식이요법과 운동법 등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월경 코칭을 통한 고민 및 해결 사례들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리사정 코치는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월경은 필수다. 월경 주기의 힘, 그 슈퍼파워와 호르몬 균형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여성으로 살면서 스스로가 경험한 것 중 최고라 자부한다. 나 역시 수년간 극심한 PMS, 생리통과 생리 불순 등을 겪으며 피임약 부작용, 우울증, 수 차례의 요요,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무월경까지 각종 질병과 아픔으로 인해 매일 약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월경과 월경 주기를 제대로 공부하며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그 안에서 얻은 소중한 여성건강 관련 정보들은 공유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자책 출간으로 보다 많은 독자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얻길 바라며,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분도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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