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직원들, 서민 곁으로
국토해양부 직원들, 서민 곁으로
수재민 가구에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 대한뉴스
  • 승인 2009.07.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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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직원들이 국민생활 공감정책에 부응하고 무주택 서민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24일~2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해비타트(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민간단체로 79개국 1,700개가 넘는 지회가 활동 중)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국토해양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은 ‘서민을 따뜻하게’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사랑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국토해양부 직원들은 일반 자원봉사자, 기업체 직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에서 시멘트를 섞고, 자재를 운반하며 망치를 들고 집을 짓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짓는 사랑의 집은 지난해 여름 동해안 수해로 집을 잃은 수재민 8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 말께 입주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토해양부 직원들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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