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중국의사협회 (대표 양징)는 7월 27일(월)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최근 진흥원측에 따르면,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된 전국적, 직업적 비영리성 단체로 중국의 국가 일급협회이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국의 의료서비스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지니스센터를, 중국의협은 연락부를 실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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