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양주시,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임천 기자 ji7020@naver.com
  • 승인 2022.02.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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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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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2020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덕정 경기꿈틀 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공공건축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실시설계 추진경과, 생활SOC 복합화 시설의 반영사항, 향후계획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복합화 시설은 국비 포함 총 332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덕정동 140-1 일원에 건축 연면적 10,108㎡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과 결합해 조성된다.

시설 내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개 기반시설이 들어서며 시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돌봄, 창업, 교육 등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월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메탈판넬과 루버를 사용한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입면 디자인 안이 선정된 바 있다.

양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경기 꿈틀 복합화 시설이 문화·체육·복지 분야 갈증을 해소하는 등 새로운 문화공간과 지역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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