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하나있다. 능선이름은 숨은벽 능선.
일반 등산로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백운대와 마주한 인수봉 정상에서는 전체모습이 드러난다.
봄.여름.가을에 수시로 몰려드는 능선의 바위타기 등산객들..그러나 일부 등산객들은 아무런 확보 장비나 로프도 없이 그냥 오른다.
백운대를 지척에 둔 고래등 바위는 가장 위험한 곳이다. 약 40미터의 경사진 바위를 올라야 하는데 실족하면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된다.
북한산 경찰구조대에 따르면, 이곳서 거의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한다면서 등산객들의 확실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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