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발전협,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행정사발전협,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윤 후보에 정책자료 전달 및 지지선언 개최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2.1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전국행정사발전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및 행정사 현안 관련 정책자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전국행정사발전협의회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4차 산업사회의 융 · 복합적인 산업구조를 가장 희망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가 바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라며 “40만 행정사의 간절한 염원과 진심을 담아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공정과 상식 회복을 기치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임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희 행정사(한국시험행정사학회장)는 이날 국민의 행정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사 제도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의견진술권, 대리권, 행정사제도 활용을 통한 재판외분쟁해결제도 활성화, 무자격자들의 불법행위근절을 위한 국가의 관리감독의무강화, 회원을 제재하는 행정사법 개정안 폐기 등 행정사제도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자료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국민캠프 직능총괄본부 수석총괄부본장)은 “행정사제도는 국민의 권리구제와 인권신장,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왔다”면서 “그동안 통합과 업역 확대 등에 따른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모두 극복하고 이제 몇 차원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자격사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송 의원은 “이러한 기회를 발전의 도약대로 삼기 위해서는 철저한 직업윤리 정립,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전문성과 창의성의 발현, 규제의 혁파, 소통과 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사발전지원단장인 류윤희 행정사는 “팬데믹, 언택트, 4차 산업혁명, ESG 등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행정사들의 노력과 국민 고객 중심 정신이 체화된 행정사의 역할과 위상 정립은 대한민국 행정 발전에도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가공인 행정사제도는 1897년 고종황제 시대의 대서업을 시작으로 1961년 행정서사, 1995년 행정사 시대를 거쳐 2020년 행정사법 개정과 함께 2021년 통합 대한행정사회가 발족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