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수도권 민심’잡기 위해 경기도 집중유세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수도권 민심’잡기 위해 경기도 집중유세 나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2.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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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수도권 민심을 잡고자 오늘부터 경기도 집중유세에 나섰다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가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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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는 이재명 후보,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 김진표·조정식·안민석 등 경기도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과 2천여 명의 국민이 현장에서 함께했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을 통해 국민을 향해 “아마 대한민국 정치사에 경기도지사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된 건 처음이죠?”라고 말하며 “왜냐, (이재명은) 실력 있으니까. 실적이 있으니까. 유능하니까. 대한민국을 잘 만들 거니까. 맞습니까”라고 크게 외쳤다.

이어 그는 “모두로 합의된 규칙은 잘 지켜야 하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는 그런 세상이 바로 공정한 세상이지 않겠냐”며 “이재명은 규칙을 지켜왔고, 신천지의 역습을 당할지라도 공직자에게 부여된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에서 신천지가 문제 됐을 때, 명부를 구하고 신천지 시설을 폐쇄해 이만희 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가평까지 직접 방문하는 등의 결단과 추진력을 발휘했다.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도가 키운 정치인, 경기도의 힘으로 이재명을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 우리나라가 세계 5강과 코스피 5천을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여러분께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후보의 이번 수도권 방문은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지지층 결집과 확장을 위한 것으로, 대선까지 18일 남은 시점에서 1380만 경기도민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월 20일까지 경기도 안양·수원에 방문해 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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