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국민의 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에 대한 선거공작 혐의에 대해 법원이 지난 17일 무죄를 선고함으로 악의적 정치 공격은 끝났다고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언론인 등 6명에게 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80만원 선고를 받았다. 현 국회의원 당선무효를 피했다.
향후 인천정치의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뚝이처럼 살아난 그는 무소속으로 연이어 두 번씩 당선되어 국민의 힘으로 복귀했다.
안상수 전 시장과 첨예한 대립이 있었지만 이제는 윤상현 시대라고 정가의 분위기는 매우 고무적이다. 그의 인천시장 출마가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위원장으로 다시 복귀를 했는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대선 캠프에 당 중진으로서 그 영향력은 인천 정치인들 중 으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상현 의원 정치공작 프레임은 더 이상 논하지 말라는 일침도 쏟아졌다. 그간 정치생명이 ‘끝났다’ 별 소리가 나와 곤욕을 치룬 것은 사실이다.
윤 의원은 선거공작에 대해 줄 곧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그 결백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함으로 인천정치발전에 다시한번 우뚝설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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