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예비후보,“3선에 매달려, 청소년 백신패스에 침묵한 조희연 교육감 OUT!”
조영달 예비후보,“3선에 매달려, 청소년 백신패스에 침묵한 조희연 교육감 OUT!”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2.2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광화문 교보빌딩(광화문역 3번 출구 앞)근처 ‘백신패스반대 국민소송연합·전국학부모단체 연합’이 주최한 ‘제10차 백신패스 반대집회’에 참석해 “방역당국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아이들 생명을 위협하는 ‘청소년 백신접종’ 여부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자기 신체결정권을 존중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전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국무총리 김부겸)측이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일을 한 달 연기해 4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것을 암묵적으로 수용한 조희연 교육감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우물쭈물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중대본의 하수인을 자처한 그같은 부끄러운 짓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먼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일선에서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놀랍게도 최근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학생에 주2회 자가키트 검사를 해야 등교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가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로 오해였다며 발뺌을 했다”며 “성인에게도 안정성 및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이같이 접종연령대를 낮춰가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반강제 하려 한 행위는 도저히 교육자적 양심으로 차마 볼 수 없는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다행히도 무리하게 밀어부친 청소년 방역패스가 전국 곳곳에서 장애물을 만나고 있다”면서 다만 “법원이 서울·경기에 이어 18일 대전·인천·부산 등에서도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의 상식적 판단을 내렸음에도 방역당국이 즉시 항고 의사를 밝혀 긴 법정 싸움을 해야하는 처지”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전학연 측이 질병청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것을 참고하면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으로 인한 10대 사망이 총7명, 중환자실 입원이나 심각한 영구장애를 입은 학생이 600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교육감은 학부모들을 대변해 그들의 목소리를 대신 정부 측에 전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국민은 자기 신체결정의 자유가 있다! 이는 헌법이 우리에게 준 권리다”고 외치면서 “이번 판결에서 확인했 듯 법원도 이를 인정했다. 아울러 교육부 자신들도 겁이 나니 4월 1일로 청소년 방역패스 기일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교육계의 정권교체는 우리 아이들의 생명·안전 최일선에서 지키려는 의지 보인 교육감만이 할 수 있다고 역설하면서 “우리는 이제 우리 자녀들에게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제가 외칠 테니 삼창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역패스 철회하라!철회하라!철회하라!, 3선에 매달려 아이들을 시험대에 올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퇴하라!사퇴하라!사퇴하라! 우리가 나서서 우리 아이들을 백신 위협에서 지킵시다!지킵시다!지킵시다”고 외쳤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