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민련 김경재후보, 대한민국 위기는 목사들 타락이 원인
신자민련 김경재후보, 대한민국 위기는 목사들 타락이 원인
자식들한테 교회 돈 빼돌려 회사차려 준 죄 회개해야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2.20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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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신자유민주연합(이하 ‘신자민련’, 대표 박석우) 김경재 대선후보(기호10번)는 18일 유투브 ‘김경재방송’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현재 위기에 처해 있는 핵심 이유는 한국교회와 목사들의 타락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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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후보는 북한에 2,400여만 명의 동포들이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지난 70년 동안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맞아 죽었는데 대한민국 교회와 목사들은 북한 구원 기도회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성도들의 돈을 끌어 모아 교회당 건물을 높이 올리는 것에만 신경을 썼다고 회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경재 후보는 최신식 교회당을 두고 ‘新바벨탑’이라고 밝혔으며, 하나님은 사람들이 서로 언어를 못 알아듣게 하여 흩어버렸고 바벨탑을 부숴버렸는데 오늘날 한국교회와 목사들은 ‘新바벨탑’을 지으면서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에서 동성애와 낙태가 퍼져 어린 생명들이 모두 죽어가고 있는데, 교회 목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질문을 하면서 한국 교회 목사들이 스스로 빛과 소금이 되기를 포기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벌을 주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으면 회개의 기도를 하는 것이 성경적 원리인데, 위기를 강조하여 성도들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번 돈을 받아서 자기 배를 불리고 교회당을 높게 짓는다고 하면서 돈을 빼돌리고 목사 자식들에게 회사를 차려주고 회사의 적자를 교회 돈으로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을 착복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또 김경재 후보는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20대 때 한성감옥에서 꿈꾼 ‘기독교입국론’에 의해 건국되었으며, 제헌국회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문서 제1호는 하나님께 바치는 기도문이었다고 밝혔다.

김경재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 또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곧 기독교의 역사이지만 대한민국 교회들은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하나 제작하지 않고 있으며 제2의 이승만을 키우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회와 목사들은 2,000년 이스라엘에서 일어났었던 일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가르치면서 100년 전에 이 땅에서 벌어졌던 기적에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는데, 북한지역에서 ‘평양대부흥’이일어났지만, 북한 교회가 김일성을 구세주로 모시면서 지금은 지옥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김경재 후보는 자신이 젊었을 때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에서 주는 학위를 받아서 목회자가 될 뻔 했지만, 민중신학 등 이상한 사상을 가르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목회자의 길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WCC에 대해서 많은 기독교 전문가들이 서방세계 교회를 무너뜨리고 공산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스탈린의 영향 하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매우 위험한데 대한민국 대부분의 교회와 목사들이 WCC에 가입해 있고 극소수의 목회자들만 여기서 탈퇴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퍼지고 있어도 목사들이 침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경재 후보는 현재 여·야 정치권에 대해서는 거짓으로 점철된 ‘미혹의 영’이라 주장하면서 정치권에 대해서 회개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고 줄서는 한국교회와 목사들을 비판했다.

또 하나님보다 문재인 정권을 더 무서워하여 주일예배를 스스로 폐지한 죄에 대해서도 회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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