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대선 구미공약 “KTX 구미역 정차” 등 교통SOC 확충과 구미국가산단 개조 등 결정
윤석열 후보 대선 구미공약 “KTX 구미역 정차” 등 교통SOC 확충과 구미국가산단 개조 등 결정
- KTX 구미역 정차, 구미역 신공항노선 신설, 구미산단 배터리서비스 산단 추진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2.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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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경북 구미공약 5가지가 발표되었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갑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은 윤 후보에게 구미시 대선공약으로 총 5가지의 지역사업을 제안해 모두 정식 공약으로 채택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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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의 경북 구미시 지역공약은 ▲KTX 구미역 정차 및 구미역 신공항노선 신설로 구미역 활성화 추진, ▲구미1산단 배터리서비스 친환경 산단(BASS산단) 전환 추진, ▲신구미대교 신설 추진, ▲드론택시 등 플라잉모빌리티 연구개발단지 조성 추진, ▲백연저감 시범단지로 친환경 구미 완성 추진이다.

윤석열 후보의 대선공약은 ‘윤석열 공약위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홈페이지 기초 시·군·구 추진공약 – 경상북도 – 구미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https://www.wikiyoon.com/c90e15c8-2592-4b83-8f01-f87cf2a6f588)

윤석열 후보는 구미시 대선 대표공약으로 ▲KTX 구미역 정차와 신공항노선 신설 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을 통해 구미지역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KTX 구미역 정차와 함께 구미역 신공항노선 신설을 통해 구미역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을 미래형 산단으로 개조하기 위해 전기차의 배터리 재사용을 위해 ▲구미1산단 배터리서비스 친환경 산단(BASS산단) 전환을 추진한다.

친환경 정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활성화 되면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사용된 배터리를 공장형 ESS로 재사용하여 국가산업단지에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공급하는 ‘배터리 재사용기반 BaaS(Battery as a Service) 산업단지’ 조성하기 위해 공장형 ESS 제작 및 배터리 안전성 평가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50년 된 구미대교 교량 대체하는 ▲신구미대교를 신설하는 내용도 대선공약에 포함되었다. 기존의 구미국가공단 1~3공단의 연결교량은 1974년에 준공되어 일일 교통량(61,689대)이 적정교통량의 2배에 달해 상습지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통과하중이 낮아 중차량은 통행이 제한되고 있어 공단물류 이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밖에 ▲드론택시 등 플라잉모빌리티 연구개발단지 조성 추진과 ▲백연저감 시범단지로 친환경 구미 완성 추진도 윤석열 후보의 대선 지역공약으로 채택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를 비롯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교통SOC 확충사업과 함께 노후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구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는 지방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에게 투자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정부는 각종 지원사업의 효율화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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