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 공사,인천청라 공동,상업용지 공급
한국토지 공사,인천청라 공동,상업용지 공급
  • 대한뉴스
  • 승인 2007.02.2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인천청라지구 공동주택지, 상업 및 주차장용지 총 112천평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 대상토지는 공동주택지 8필지 85천평, 상업용지 48필지 23천평 주차장용지 4필 4천평이며 공동주택지의 경우 4,064세대분의 아파트 용지가 공급 된다.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지는60㎡~85㎡이하 1필지 4천평과 85㎡초과 7필지 81천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상업 및 주차장용지 52필지 27천평은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공동주택지 공급신청 1순위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행능력과 시공능력을 갖춘 주택건설사업자이며, 상업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공급하며, 입찰후 잔여토지가 발생 할 경우 일자를 달리하여 금번 공급일정에 따라 재 입찰을 실시 할 계획이다.

금번 공급되는 공동주택지의 경우 용적율(150%~220%)을 감안한 평당 택지비는 329~ 373만원으로 건설업체의 기본형 건축비 370만원, 금융비용, 지하층건축비등 가산비용을 감안하더라도 평당 800만원대 아파트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평당 1,100만원(47평대 기준)에 분양한 영종지구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공급대상중 특히 눈여겨 볼 것은 총연장 3.5㎞ 수변공원에 조성되는 상업용지 및 주차장 용지이다. 수변공원은 청라지구의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폭 50m의 공원으로 공원중앙에 폭 15m의 수로를 조성 하므로 상가 1층 및 수변공원과 연결되는 지하 1층의 토지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 되어 상가 개발자에게 또 다른 프리미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번 공급대상토지들은 수변공원 동쪽 시점부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의 푸른 보석 인천청라지구는 총 538만평, 3만1천세대 규모로 인구 9만이 입주하게 되며 2012년 조성 완료될 계획으로 국제업무 및 상업, 관광 및 레저, 첨단산업, 화훼단지를 테마로 조성되며, 직접투자 규모는 31조원, 생산유발액 114조원, 고용유발효과 227천명으로서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킬 초대형 사업지구이다.

아울러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항로 및 인천항을 거점으로 하는 해상로와 연계되고 단지내를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2008.12월 준공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수도권 서부 요충지이다.

또한 청라지구의 외자유치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2006년 4월 공모한“청라지구 외국인투자유치프로젝트”결과 테마파크형 골프장 사업부문의 경쟁률이 10대1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국제업무타운, 테마파크형 골프장, 테마형 레져·스포츠 단지등 3개 프로젝트의 사업후보자를 선정한바 있으며, 현재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다.

한편, 청라지구는 현재 토지조성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공급대상 공동주택지의 토지사용시기는 2009.3월이며 주민입주 가능시기는 2011년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금번 공동주택지 공급이 완료되면 청라지구내 일반공급분 공동주택지는 공급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국제도시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황경태본부장은 “2005년 11월부터 시작된 공동주택지 공급이 금번공급으로 완료되고, 상업용지등의 공급이 개시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공급으로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웅대한 비전 실현을 위한 성공 항로에 새 돛을 달게 되었다”며, “인천청라지구를 국제적 수준의 명품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주택단지로 건설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