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종합생활가전 위닉스가 지난달 19Kg 초대형 텀블건조기를 출시 했다. 25Kg 텀블세탁기와 세트로 출시한 19kg 텀블건조기는 울 코스, 아웃도어 코스, 패딩 코스, 에어리프레쉬 등 옷감별로 다양한 코스를 적용, 옷감 수축을 최소화시켜 안심하게 의류를 건조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전체적인 소비감소를 유도 했다. 하지만 의류건조기 매출엔 큰 영향이 없었다. 오래 전부터 의류건조기 사용이 일반화된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는 2017년부터 의류건조기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건조기를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유행할 정도로 의류건조기는 국내에서도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의류건조기는 진화를 거듭해 2016년 말 열풍으로 의류를 건조하는 ‘히터식’ 건조기의 단점을 보완한 ‘인버터 히트펌프’ 전기 건조기가 국내 처음 등장 했다. 히트펌프 방식은 제습기가 눅눅한 실내를 제습하는 원리와 동일하다.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 대비 전기료 부담이 줄고 옷감 손상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히터 방식보다 전기료가 3분의 1 수준이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국내/온프라인 제습기 누적판매 1위 기업이다. 제습기와 건조기의 핵심 기술은 ‘열교환기’로 동일한데 위닉스 초대형 19Kg 텀블건조기는 뛰어난 제습 기술력을 바탕으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 기존 건조기 모델 대비 연간 에너지비용을 약 4.2% 개선 하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출시 했다. 녹농균•폐렴균•황색포도상구균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KATRI 실험 결과), 집먼지진드기는 99.99% 이상 박멸 한다. (INTERTEK 실험 결과)
위닉스 관계자는 "건조기는 집안일을 줄이고 여유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도 위닉스는 소비자의 편의를 돕고, 품질에 만족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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