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지난해 패션과 뷰티업계에 분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가 올해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과거에는 여성 미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가치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건기식도 성별 구분 없이 모두가 섭취하며 속부터 건강한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제품의 원료와 효과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기능성 원료에 추가 성분을 더해 피부 관리, 소화 기능 등 특정 영역 관리는 물론 전신 건강과 면역력 증진까지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나서며 남녀 모두에게 유익한 젠더리스 이너뷰티 건기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여성 전유물? 모르는 소리!...남녀 모두 보충해야 하는 콜라겐, 비오틴과 만나 신체 활력도 UP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는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에게 적합한 콜라겐 케어를 선사하고자 콜라겐과 함께 다양한 원료를 배합한 ‘에버콜라겐 블랙’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와 풍성한 모발 관리, 정상적인 면역기능 구축과 활력 에너지 생성 등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 ‘에버콜라겐 블랙’에는 국내 최초 식약처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콜라겐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기본으로 프랑스산 비오틴, 영국산 판토텐산, 미국산 아연 등이 함께 배합됐다.
특히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고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오틴은 국내 건기식 콜라겐 제품 중 최다함량이자 일일섭취량의 약 8,333%에 해당하는 2,500㎍ 함유했다. 맥주효모를 비롯해 L-시스틴, L-메티오닌도 부원료로 함유돼 두피와 피부, 모든 신체의 건강 관리는 물론 풍성한 에너지까지 섭취할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반가운 제품이다.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관계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16년 3조 5563억에서 지난해 5조 454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기식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수가 되고 Z세대를 필두로 젠더리스 트렌드가 확산되는 만큼 하나의 제품으로 남녀가 모두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젠더리스 건기식을 찾는 소비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 수많은 콜라겐 제품 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품 패키지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영양·기능 정보란’의 콜라겐 원료 기능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장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알로에와 유산균의 시너지로 장 건강에 면역력 증진까지 한 번에
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알랩’을 론칭하고,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에 효과적인 유산균과 알로에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해 개발된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레늄’이 더해져,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5종 특허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 유산균은 기능성 물질을 보호하는 ‘2중 마이크로 미세캡슐’ 구조로 이루어져 장까지 기능성 물질이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유산균에 알로에를 배양시킨 유산균 배양 건조물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함유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알로에 겔 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2종을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엔 항산화 처방을…체내 활성 산소 지우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현대인이라면 꼭 챙겨야 하는 항산화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프로후라바놀C600’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후라바놀C600’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비타민C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담긴 포도씨추출물을 부성분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사나의 ‘NHT(뉴트리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비타민C와 부성분인 포도씨추출물을 한 번에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1정을 이중 층으로 정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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