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정책 전문가 및 활동가 233명, 이재명 후보 지지
장애인 일자리 정책 전문가 및 활동가 233명, 이재명 후보 지지
“진정한 장애인 복지정책은 일자리 참여 통해 실현해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2.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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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장애인 일자리 정책 전문가 및 활동가 233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상생네트워크’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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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를 대표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송미숙 한국교육복지문화 진흥재단 교육실장은 “고용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인 장애인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엄청난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은 일자리 참여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복지 증진을 위한 비전은 고령화, 중증화, 중복화 되어가는 우리나라 장애계의 누적된 과제를 헤쳐나가기에 무엇보다 적절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현재보다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성장·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장애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장애인 상생네트워크 활동가 및 전문가 200인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장애인복지와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 조종란(서울여대 교양대학 석좌교수), 남용현(한신대 초빙교수), 차현미(사회복지법인 성민 이사), 정광진(사회정의문화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박선희(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송미숙(한국교육복지문화 진흥재단 교육실장), 강선희(장애인상생네트워크 위원), 김소라(장애인상생네트워크 위원), 강진숙(장애인상생네트워크 위원), 김대유(장애와사회 대표), 강호용(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상임부회장), 이석산(한국휠체어농구연맹 경기위원회 위원장), 김홍진(곰두리 체육센터 사무국장), 안권수(해오름센터 소장), 구태형(해오름센터 팀장), 김두현(장애인상생네트워크 위원), 강완식(장애인상생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어린 시절 소년공으로 일하면서 왼팔에 장애를 입은 장애인 당사자”라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 그 어떤 후보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저 또한 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과 예산 지원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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