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국회의원 강대식)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원은 화재 현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대구선대위 관계자가 선거운동을 하다 전통시장 앞 차량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규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27)과 권기국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문화체육위원장(41)은 25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불로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시민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으로 달려가 화재진압을 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신속히 수습했다.
김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갔다"며, "시민 누구나 이런 상황이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젊은 청년의 빠른 판단력과 대처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고, 그런 청년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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