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27일 강원도 유세에서 국민이 원하는 깨끗한 정치혁명과 국가를 개혁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27일(일)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 앞 유세에서 “국민은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데, 지금의 여야 유력후보들은 최악의 비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면서 “국민이 원하는 깨끗한 정치혁명, 국가 대개혁을 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되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저는 이번 삼척중앙시장이 81번째 희망배달 투어이며 지금까지 전통시장에 와서 코로나로 힘들어하시는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 보여주기식 사진찍기가 아니라 진심을 다해 서민과 자영업자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국가를 개혁하고 청년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국민께 희망과 일자리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지금 우리의 청년은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능력이 뛰어난 세대임에도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과 시장경제 파괴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었다”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민노총한테 일자리를 빼앗긴 문재인 정권은 완전히 실패한 정권이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깨끗하고 개혁적인 조원진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강원도 유세에서 정치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원진 후보는 정치분야 5대 공약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및 명예회복 ▲붉은적폐청산위원회 설치 및 문재인 정권의 권력게이트 수사 및 처벌 ▲야합적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개헌 반대 ▲국회의원 정수 3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 ▲사전투표제 폐지 및 투표소 수개표 실시를 약속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동해 묵호항 어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삼척중앙시장, 강릉 중앙시장, 원주 중앙시장, 춘천 풍물시장 등 강원도 집중 유세로 강원도 표심다지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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