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尹은 촛불이 만든 가짜영웅”
조원진 후보“尹은 촛불이 만든 가짜영웅”
“촛불국민과 태극기 국민 하나가 되게 만들 것”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3.05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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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5일 윤석열 후보는 거짓촛불이 만든 가짜영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5일(토) 오전 10시 서울 화곡역 앞 거리유세에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거짓음해로 마녀사냥했던 거짓촛불이 탄생시킨 가짜 영웅이 지금의 윤석열 후보”라면서 “거짓과 음모, 조작과 기획으로 탄생한 윤석열 후보에게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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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음성파일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로 엮게 되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뇌물을 재단법인으로 받아 먹었다’는 발언은 지금의 촛불 국민이 볼 때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촛불이 만든 가짜영웅이 보수정당이라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자체가 코미디”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진정한 국민통합은 거짓과 가짜뉴스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오해했던 많은 촛불 국민과 박근혜 대통령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고 지난 5년 넘게 태극기를 든 태극기 국민이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것”이라면서 “국민통합을 위해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태극기 대통령이 탄생되어야 한다. 조원진이 반드시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더이상의 반목과 증오, 적개심의 정치를 이제 뛰어넘어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태극기 국민을 대표하는 조원진이 촛불국민과 태극기 국민을 반드시 하나로 만들고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 그리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더욱 빨리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원진 후보는 오전 10시 화곡역 유세를 시작으로 12시 신촌역 유세, 14시 서울프레스센터 앞 유세, 16시 건대입구역 유세에 이어 저녁 6시에는 잠실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치면서 서울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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